심사 투명성 높이자 코압 심사안 상정
2005-04-21 (목) 12:00:00
코압(co-op) 구입시 까다로운 이사회의 심사 과정을 투명하도록 하는 뉴욕주의회에 법안이 상정됐다.
주상원에 상정된 이 법안(S3355)은 코압 이사회의 심사 기준(standard)과 명확한 심사 일정(timetable) 등을 정해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법안은 뉴욕의 주요 거주 형태인 코압이 심사 과정과 탈락 이유 등을 밝히지 않아 불법적인 구입자 차별 등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뉴욕주부동산협회의 마이크 켈리씨는 “현재 코압 이사회는 심사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구매자의 신청에 따른 심사 기준조차 없는 곳도 많다”며 “특히 구매 거절 사유조차도 밝히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 법안은 코압 이사회의 심사 기준과 심사 일정을 정하는 것과 거부시 그 사유를 서면으로 명백히 밝히도록 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