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뷰티쇼(IBS)가 17일부터 19일까지 맨하탄 제이콥 재빗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 뷰티쇼는 네일과 메이크업, 살롱 & 스파, 헤어, 스킨케어, 맛사지 등 다양한 뷰티업종에 대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네일 및 뷰티업계의 고급화 추세에 걸맞게 고급화된 장비들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인 업체가운데는 ‘Cerulean’과 ‘Beaunix’, ‘J & A’, ‘살롱텍‘ 등이 페디큐어 스파 체
어 부분에 출품했다.
18일 이 쇼를 참관한 뉴욕한인네일협회 방주석 회장은 “올해는 한 쇼룸에 헤어와 스파가 함께 있었는데 올해는 스파 부분을 따로 분류해 ‘American Spa Expo’로 진행된 점이 이채롭다”며 스파 산업의 성장세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방 회장은 “기술 고급화에 발맞춰 장비도 고급화되고 있으며 UV gel system과 같은 신기술에 관객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한인 업체로는 ‘All About Beauty’사가 UV gel system으로 참여했다. UV gel system은 젤을 바르고 난 뒤 UV를 통해 드라이시키는 것으로 접착력이 우수하고 강도가 높으며,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이번 쇼에서 한인 네일 및 뷰티업계의 관심을 끌은 곳은 손톱 디자인을 컴퓨터로 하는 업체였다. ‘Nail Jet Pro’사가 선보인 네일 패션 프린터라는 제품은 컴퓨터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손톱에 디자인하는 것이다.
방 회장은 “네일 업계의 새로운 추세와 신제품, 신기술 등에 밝아야 타민족과의 경쟁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