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의회, 크레딧 카드 사용법 가이드 제시

2004-12-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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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조건 꼼꼼히 비교 선택할 것

뉴욕시의회는 29일 뉴욕에서 사용되고 있는 433개의 크레딧 카드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올바른 크레딧 카드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기포드 밀러 뉴욕시의회 의장은 크레딧 카드 회사의 높은 이자율과 수수료로 인해 뉴욕시민들에게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크레딧 카드를 신청할 때 여러 카드사들의 조건들을 곰꼼히 비교해 보고 선택할 것, 카드 대금 지불시 최소 지불액 이상을 항상 지불할 것과 자신의 크레딧 카드 점수를 정기적으로 체크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포드 밀러 시의장은 또한 소비자들이 카드 조건들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뉴욕시가 여러 크레딧 카드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1989년~2001년 가구당 크레딧 카드 빚이 64%, 65세 이상 연령층의 크레딧 카드 빚은 149%, 18~24세 젊은층의 크레딧 카드 빚은 104%가 증가했다.또한 지난 25년간 크레딧 카드 빚은 1,000% 이상이나 늘었고 가구당 평균 크레딧 카드 빚은 4,126달러에 이르고 있다.

조사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시 의회 웹사이트(www.nyccouncil.info)에서 찾아볼 수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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