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할러데이 시즌 지출 증가. 마스커 카드사 조사, 전년비 8.1% 늘어

2004-12-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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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번 할러데이 시즌동안 소비자들의 지출이 증가했다.

크레딧 카드회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할러데이 시즌동안 자사의 카드를 사용한 소비자들의 지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할러데이 시즌과 비교해 8.1%가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온라인 쇼핑 및 선물권 판매의 신장과 부유층의 소비에 영향을 받았다.온라인 쇼핑의 경우 작년의 123억달러에서 올해 155억달러로 28%의 증가가 예상된다.


지출 금액별로 살펴보면 1,000달러이상의 고급제품 구매가 작년과 비교해 13.5%, 500달러에서 999달러사이의 구매는 작년과 비교해 6.6%가 증가했다.또한 100달러에서 499달러사이의 구매는 5.4%, 99달러이하 구매는 5.8%가 증가했다.

전체적인 지출경향은 상대적으로 의류나 가정용가구에 대한 지출이 증가한 반면 서적이나 음반 및 비디오 판매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드 소지자들의 지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의류가 작년에 비해 9.8%, 가정용 가구가 9.7%, 전자제품 및 가정용 제품이 4.2%, 스포츠관련 제품이 2.9%, 보석류가 2.1% 증가했으나 장난감은 1%, 서적/음반/비디오 등은 0.5% 증가하는데 그쳤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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