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아메리카은행, 미동부 입국예정 고객 한국서 계좌 열어줘

2004-12-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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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은 한국서 이용은 미국서

우리아메리카은행 예금 계좌를 한국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한국에서 뉴욕 등 미동부로 입국할 예정인 고객에게 한국의 우리은행에서 예금계좌를 개설해 주는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으로 미국 입국사증(VISA)을 취득하고 미국으로 입국할 예정인 고객은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미국에서 사용할 계좌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미국에 도착한 뒤 여권 및 거주증명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 개설 영업점에서 가서 필요한 추가 절차를 진행하면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용 카드 및 비자 체크카드나 담보부 비자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 계좌는 의무적으로 유지해야할 최소 잔액 규정이 없으며 미국생활의 필수인 개인 수표를 발행할 수 있다. 이자는 붙지 않지만 미국에 정착해 사회보장번호(SSN)을 취득할 경우 이자가 붙는 계좌를 추가로 개설 할 수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의 관계자는“한국에서 오는 고객이 미국에서 예금계좌를 개설하려면 절차가 까다로워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며 “고객들의 불편을 없애주기 위해 한국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의:212-244-1500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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