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식품협회 자선사업 계획...샐러드바 남은 음식 홈레스에 제공

2004-08-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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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 식품협회(회장 김영길)가 빈곤층 시민들과 홈레스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식품협회는 24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자선단체인 ‘시티 하베스트’(City Harvest)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샐러드바에서 남은 음식을 홈레스들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영길 식품협회장은 이번 사업은 뉴욕 한인 운영 샐러드바를 친근하게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며 만약 제공한 음식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뉴욕주법상 식품인들이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협회 이사들은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일단 자세한 세부사항을 검토한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식품 도매업체인 크라스데일 관계자들이 참석, 식품협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에 대해 설명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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