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철 자동차 시장 뜨겁다... 신모델 출시전 처분

2004-06-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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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운’등 다양한 프로 선봬

여름 여행철을 맞아 자동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뉴욕 일원의 한인 자동차 딜러들은 ‘0% 다운페이’나 ‘여름 특별 원가 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한인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동차 딜러들은 2005년도 신형 모델이 선보이는 7-8월이 되기 전 기존의 모델들을 저렴하게 처분, 마진이 적더라도 재고를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따라서 대부분의 딜러들은 낮은 이자율과 다운페이, 리베이트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세계종합자동차는 0-3%의 이자율과 30%까지 재융자 가능, 100% 융자 가능 등의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코펠현대자동차는 ‘2004년 전 차종 여름맞이 특별 세일’을 통해 한인 구매자들이 소셜시큐리티번호가 없어도 한국에서 코사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유니온자동차 역시 전차종 전 모델을 취급하면서 한인들에게 특별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트라이스테이트는 크레딧이 없는 구매자들도 낮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니멧오토몰은 ‘여름원가 이하 빅세일’을, 허드슨혼다는 ‘메모리얼데이 기념 대세일’, 바론자동차그룹은 ‘초여름 폭풍 세일’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종합자동차의 김성열 대표는 최근 고유가에 따라 SUV 등 기름이 많이 드는 차량 구입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며 기아 등 한국산 차량과 일본 차량 중 중소형 차량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메이커들도 자체 차량의 이미지 광고 및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뷰익자동차는 현재 GM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자사 제품을 구매할 경우 5,000달러까지 캐쉬백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구입자는 4,000달러까지다.

기아 자동차는 대형 세단인 ‘아만티’를 주력 상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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