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그룹인 뉴스타부동산그룹의 남문기 회장은 뉴욕에서 앞으로 3년안에 뉴스타 부동산 지사를 5곳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뉴스타부동산 프랜차이즈 설명회를 가진 남 회장은 뉴스타부동산의 노하우와 대형 투자로 뉴욕 일대 부동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많은 고용 창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타 부동산그룹은 현재 부동산회사와 에스크로회사, 투자회사, 경매회사, 건물관리회사, 광고기획사, 부동산학교 등을 연계한 부동산 원스탑 시스템을 갖고 있다.
뉴스타부동산 소속 에이전트가 700-800명에 달하며 기타 관련 업계의 직원을 포함하면 1,000명을 넘어선다. 지난해 매출은 15억달러에 달한다.남 회장은 뉴스타 부동산그룹의 성공과 강점에 대해 ‘브랜드’화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88년 처음 부동산을 시작했을 때부터 개인 브로커로서 성공하기보다 ‘뉴스타’라는 브랜드를 널리 퍼뜨리는데 주력했다는 것.그는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단기간에 성공할 수는 있지만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당장의 이익보다 광고 등 장기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 부동산은 에이전트들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유니폼처럼 뱃지와 버튼, 심지어 차량의 번호판에도 뉴스타의 이름이 들어있다.
신입 에이전트는 1년에 50시간의 교육을 통해 부동산 지식과 세일즈 테크닉을 배워야 한다.이번에 뉴욕에 진출하게 된 동기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뉴욕과 접목시키기 위한 것이다. 워싱턴D.C. 뉴스타부동산은 불과 2년여만에 지점 4곳과 부동산학교 등을 만들 정도로 급속한 성장을 했다.
뉴스타부동산의 프랜차이즈는 뉴스타그룹의 체인망에서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 각종 보험 서비스, 고객만족 서비스센터, 전국적인 광고 지원, 에이전트 교육훈련, 영업 기법 전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뉴스타부동산그룹의 정신과 맞는 투자자를 찾기를 원하고 있다는 남 회장은 앞으로 뉴욕에서 뉴스타 부동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