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쇠고리 사이즈 ‘USB 드라이버’ 유행

2004-06-23 (수) 12:00:00
크게 작게
열쇠고리에 차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지만 플로피 디스켓 400장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한 ‘USB 드라이버’가 최근 들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때로는 ‘점퍼 드라이버’(Jumper Driver)로 불리우는 USB 드라이버는 컴퓨터의 저장된 각종 파일을 검지 손가락 크기의 카드로 옮겨 사무실과 집 등을 오가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맥킨토시나 PC에 상관없이 아무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하다.

뉴저지 세이프넷 컴퓨터의 연인철 사장은 USB 드라이버가 시판된 지는 2년이 넘었으나 지난 몇 개월 사이에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다며 실용성도 좋지만 모양도 귀엽고 작아 열쇠고리 악세사리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격은 39달러(128MB)에서 139달러(512MB)이다.


<정지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