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쿨’ 담배 리콜 명령

2004-06-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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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회사인 ‘브라운 앤 윌리엄슨’은 담배 ‘쿨’ 광고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밝혀짐에 따라 담배 수천 갑을 리콜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BBC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법원은 ‘쿨’ 담배 리콜과 함께 회사가 기획한 광고와 DJ선발대회의 금지도 명령했다.판결을 맡은 찰스 라모스 판사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의 계열사인 이 회사가 힙합을 이용한 광고로 어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려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을 시작한 뉴욕주 엘리엇 스피처 법무장관은 이 힙합 광고 쿨 담배를 어린이와 10대들, 특히 흑인 청소년들에게 팔아먹으려는 염치없는 상술이라며 CD와 광고, 홍보수단으로 힙합 음악과 문화를 공략함으로써 청소년들을 끌어 들이려한 브라운 앤 윌리엄슨은 분명히 이윤추구를 위해 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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