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한인 종합 샤핑 상가가 들어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카고 소재 한인업체인 ‘줄라이 엔터프라이즈’사는 최근 한양마트 소유 옛 금문도 식당 건물(150-29 Northern Blvd.)의 리스권을 획득하고 이 자리에 종합 샤핑상가 ‘한양 샤핑’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주부터 외부 개조 및 내부 공사를 시작, 오는 7월말 경 오픈될 예정이다.
이 샤핑몰 매장 규모는 지하와 1, 2층을 합쳐 약 5,000스퀘어 피트.
서울 동대문 시장을 연상케 하는 스왑 밋 형태의 샤핑몰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화장품가게, 약국, 액세서리 가게, 스포츠웨어, 아동복 및 캐주얼복 코너, 운동화점, 문구점, 속옷전문점, 은행 등 15개 소형 점포들이 입주하게 된다. 주차장은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과 공유하게 된다.
품목은 주로 중저가의 제품을 취급하며 정기적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마련, 고객 유치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점포 분양은 로얄한신 부동산이 맡아 소자본으로 창업을 원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내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샤핑몰이 들어설 경우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과 조화를 이루며 플러싱 한 복판에 대형 샤핑 타운이 조성되는 효과를 가져오게 돼 한인들에게 보다 향상된 원스탑 샤핑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마트의 관계자는 ‘한양샤핑’이 오픈하게 되면 한인 노던블러바드 상권이 활성화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한양마트와의 시너지 효과로 한인 샤핑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