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간 맛 콜라전쟁’ ..저칼로리제품 잇단 출시

2004-05-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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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중간 맛(mid-calorie) 콜라’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기존 콜라의 칼로리 함유량을 절반으로 낮춘 중간 맛 콜라를 내달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어서 양사간 대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CNN방송은 26일 코카콜라가 다음달 7일 기존 콜라와 저칼로리 콜라의 중간 형태인 C2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 중순에는 펩시콜라의 펩시에지(PepsiEdge)가 시장에 나온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실제로 코카콜라는 C2 판매개시를 앞두고 거리홍보를 비롯해 TV 라디오, 영화,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동원한 통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펴고 있다.이에 뒤질세라 펩시도 미국내 주요 시내거리 곳곳에 대형 광고간판을 잇따라 세우며 펩시에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내 청량음료 시장은 약 630억달러 규모이며, 코카콜라는 44.0%, 펩시콜라는 31.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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