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월풀 상대 특허소송 제기
2004-05-19 (수) 12:00:00
LG전자가 미국의 가전업체인 월풀을 상대로 세탁기와 관련한 특허권 침해소송을 제기했다고 19일 밝혔다.
월풀은 지난 2월 LG전자와 미국 현지법인인 LG전자USA를 상대로 두 번째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어 양사의 법정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뉴저지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월풀의 세탁기인 `칼립소’와 `듀엣’ 모델이 LG전자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과 특허권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미국의 세탁기시장에서 지난해 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월풀과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