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릿지필드에 소재한 한인 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 ‘네오컨셉트’(NeoKoncept·대표 김성환)가 세계 최대 스포츠 미디어사인 ‘ESPN’사의 마케팅용 인터넷사이트 개발·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네오컨셉트는 17일 ESPN이 최근 실시한 자매회사인 abcSports사와의 공동 마케팅 웹사이트(www.espnabcsports.com)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세계 유수의 인터넷 솔루션회사들과 경쟁 끝에 사업권을 최종 획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컨셉트는 웹사이트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호스팅 등 전반적인 운영권을 갖게 된 것은 물론 앞으로 연매출 27억 달러에 달하는 ESPN과 abcSports사의 영업팀을 위한 인트라넷 및 엑스트라넷 구축을 맡게 됐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성과는 네오컨셉트의 자랑이기도 하지만 세계적인 기업이 한인 인터넷솔루션사의 우수성을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역점, 미국내 최고의 인터넷 솔루션 제공업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네오컨셉트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잡지사인 프라이미디어사를 비롯 맨스 저널, 어스 위클리, 트럭 트렌드, 모터 트렌드, 오토모빌 등 주요 잡지사의 인터넷 사이트 관리 및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매년 200%가 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