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뉴욕시 택시요금 26% 인상
2004-05-04 (화) 12:00:00
예고했던 대로 뉴욕시 옐로 택시가 3일부터 요금을 일제히 26% 인상했으나 한인 콜택시 업계는 요금에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인 콜택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미 20%의 요금 인상을 단행한 바 있어 이번에는 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것.지난 11월 요금 인상에 동참하지 않았던 88 콜택시 경우, 2일부터 요금을 올렸다.
한편 이번 옐로 택시 요금 인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본 요금이 종전 2달러에서 2달러 50센트로, 5분의1마일 당 종전 30센트에서 40센트로 각각 인상됐다. 또한 오후 4시에서 오후 8시까지 옐로 택시를 타면 1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맨하탄에서 존 에프 케네디 공항까지의 요금도 종전의 35달러에서 45달러로 올랐다.
이번 옐로 택시 요금 인상은 8년만에 처음이다.
<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