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콩값 7개월만에 2로 올라

2004-04-0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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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과 중국수요 급증으로 국제 대두(콩)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 따르면 콩 5월 인도분 가격은 부셸(약 35리터)당 10달러를 돌파해 지난 9월 이후 7개월만에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다.
이처럼 콩 가격이 급등하는 것은 세계 최대 콩 생산국인 미국의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과 중국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콩 수확량이 전년대비 15% 줄어든 데다 중국이 사료용으로 지난해 9월부터 총 3억 부셸의 콩을 수입해 가면서 전체 콩 공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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