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빌 칼리지 영어교육과정 아시아계 학생유치 사업권 획득
웨체스터 CCB학원(원장 황운영)이 맨하탄빌 칼리지 영어교육과정의 아시아계 학생 유치 사업권을 따냈다.
웨체스터 CCB학원은 1일 맨하탄빌 칼리지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계 학생을 대학 내 영어교육 과정에 유치하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미국 대학과 한인 사설학원이 이같은 업무 제휴를 체결하기는 처음이다.
맨하탄빌 칼리지는 웨체스터 퍼처스에 지난 1841년 설립된 4년제 대학으로 공연 예술, 스튜디오 아트, 국제경영 등으로 유명하다.
웨체스터 CCB학원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맨하탄빌 칼리지의 ESL 및 비즈니스영어, 토플 등 집중 영어교육 과정에 미국내 아시아계 학생을 유치를 하기 위한 사업을 전담하게 됐다.
또 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유학 박람회(Education Fair) 등에 참가, 맨하탄빌 칼리지 소개와 홍보 등의 마케팅을 맡게 된다.아울러 영어 연수를 원하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학생과 유학생, 일반 직장인들을 유치하는 사업을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웨체스터 CCB학원은 우선 연내에 서울 강서구에 유학교육 연수 전문업체를 설립, 미국내 영어 위탁교육, 교환학생 프로그램, 유학 업무 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체스터 CCB학원을 통해 맨하탄빌 칼리지의 영어교육 과정을 등록하게 될 경우 풀타임 학생에게는 I-20 폼(입학 허가서)이 발급되며 기숙사 등 캠퍼스 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SL과정을 이수 완료를 조건으로 한 맨하탄빌 정식 입학도 가능하다.
황운영 원장은 맨하탄빌 대학과 이번 업무 제휴로 미주내 한인은 물론 한국내 학생 및 직장인들에게 보다 좋은 영어교육 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일본, 중국 등으로 시장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