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6.25 74주년 되는 날이다 한국민에게는 잊을수 없는 비극의 날이다,“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
[2024-06-25]살다 보면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해도 억울하게도 빌미에 잡히고, 강자는 약자를 괴롭히고 커다란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히틀러도 유대인이 간첩이라는 빌미삼아 600 만 유태인을 …
[2024-06-25]2024년 대선에서 7명의 갑부들이 천문학적 정치 후원금을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지원했다. 이들 중 3명은 공화·민주 후보 모두에게 기부를 했고, 4명은 모두 공화당에만 기부를 했…
[2024-06-25]옻칠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가는 페인트다. 1,350도의 높은 온도로 구워 낸 고려청자나 이조백자의 비색은 천 년이 간다. 하지만 옻칠의 수명은 이천년 이상이다. 옻칠의 원료가 …
[2024-06-24]땅이 떨리고 하늘이 울고불꽃 피어나는 어둠 속에서비처럼 쏟아지는 총소리와 함께몸부림쳐 울부짖던 우리삶과 죽음을 넘나들며자유 향해 희망의 등불 들고일어섰던 우리씻지 못할 아픔의 기…
[2024-06-24]뼈 같은 돌위에서 반듯하고 고고히 자라는 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2024-06-24]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후보에 선정되었던 정보라의 소설 ‘저주토끼’는 당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저주’가 들어간 제목이 별로라서 읽지 않다가 얼마 전, 이 책을 …
[2024-06-21]수백만명의 아사자를 낸 1990년대 대기근 이래 최악이라는 식량부족사태 속에서 북한의 세습체제가 3대를 끝으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전세계 공산국가들 중 유일하게 세습체제를 유지…
[2024-06-20]지난 14일 미 하원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책정한 국방수권법안(NDAA)이 찬성 219표 반대 210표로 통과되었다. 8,952억 달러 규모의 2025 회계연도…
[2024-06-19]동서고금을 통하여 위대한 인물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다. 우리가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는 ‘엄마’다. 또한 제일 먼저 보는 것도 엄마의 눈동자다. 엄마보다 위대한 스…
[2024-06-19]한국 정부의 2,000명 전문의 증원에 전문의들이 집단휴진으로 맞서며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처사는 참으로 비통한 처사이다. 미국이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사숫자 정원제도는 없다. 예…
[2024-06-19]우편함을 열어보면 맨 쓰레기 (Junk Mail)뿐이다.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돈을 벌어볼까 하는 장사꾼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물론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2024-06-18]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정착지 가자를 석기 시대로 돌려놓고, 4만여 명에 달하는 민간인들이 …
[2024-06-18]나는 뉴욕시 클럭스 오피스(Clerk‘s Office)에 등록된 결혼주례(Marriage Officiant) 면허 소지자로 가끔 결혼주례를 서오고 있다. 코로나 사태이후 부터 정…
[2024-06-17]“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웜우드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네가 돌보는 환자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불쾌했다. 하지만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네가 할 일은 단…
[2024-06-17]자박자박 꽃 비가 내리면그대의 기억도 함께 내리고함께한 시간들이 꽃잎에 실려내 마음 속에 젖어 든다랄랄라 꽃 비가 내리면그대의 미소 눈빛 손길모두가 이 꽃 비 속에포르르르 새롭게…
[2024-06-17]야자수 잎을 떨구고 남긴 마디의 Texture가 세월의 흔적으로, 시간 속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2024-06-17]6.25 제74주년이 다가온다.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 휴전일까지 3년 1개월 4일, 즉 1,129일동안 한반도를 비극에 물들게 한 전쟁은 수백만 명의 사…
[2024-06-14]도박성은 식욕이나 성욕 만큼 인간성의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듯 싶다. 한국에서는 가족들 행사나 지인들 끼리 모이면 ‘고 스톱’판을 벌리기 일수다. 작은 금액 내기는 심심풀이 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