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23일 세상을 떠난 김우수씨의 생애를 회고해본다. 그는 54살이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았다, 물론 자녀도 없고, 부모, 친척도 없이 공부조차 못한 독신자로서 중국집…
[2023-04-20]다수결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로서 가장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는 정치계에서 먼저 선거원칙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오늘날 여타 크고 작은 단체나 조직도…
[2023-04-20]지난 2월16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김광석, 진강 2인의 예비후보 서류검토 결과 김광석 예비후보의 출마자격 미달로 진강 예비후보가 단독후보로 등록되었다고 발표했…
[2023-04-20]서울에서는 한두 명의 국회의원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때 돈 봉투’로 송00씨가 대표로 뽑혔었다는 의혹으로…
[2023-04-20]사람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숙해 간다. 그래서 나이는 못 속인다 했다. 사람도 그런데 단체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바르게 지키며 가장 법치를 중요시 하는 미…
[2023-04-20]지난해 5월 도널드 트럼프를 제외하고 실시한 미 대통령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3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한 인물이 있다. 트럼프가 포함된 설문에서는 트럼프가 70%로 압도적 1위…
[2023-04-19]한국일보 4월18일자 사설을 읽고 깜짝놀랐다. 불과 한달여 전, 3월1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고 잘못된 회칙을 개정한 후 치르기로 합의, 한인사회에 발표를 …
[2023-04-19]나는 미국에 이민 와서 거의 40년 가까이 뉴욕에 살고 있는 70대 촌로이다. 부족한 소인이 오늘 졸필을 들게 된 것은 한국일보 아침 사설을 읽고 참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2023-04-19]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30일 정기총회라는 명목으로 제38대 뉴욕한인회장의 선출방법을 결정하겠다는 총회를 15일 공고하였다. 총회 안건으로는 회장자격을 규정한 회칙 52조 …
[2023-04-19]‘남아일언은 중천금’이라 하였는데 남아이면서 또한 공인인 현 한인회장 찰스 윤은 뉴욕한인들에게 공표한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이 내팽개치고 진강 후보가 당선되는 쪽으로 방향 전환을 …
[2023-04-19]팬데믹과 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으로 어수선한 이 시대에 뭔가 새로운 것이 나타났다. 어떤 이들은 두려워하고 어떤 이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벌써 우리는 이 새로운 것이…
[2023-04-19]나는 얼마동안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였다. 놀라운 것은 선생님들 중 교사 생활을 20년쯤 한 사람은 아주 흔하다는 것이다. 교사들은 꾸준하다. 수입도 적은 직업인데 20년, 3…
[2023-04-18]나는 금년에 87세를 맞이하고 데이케어 센터에 나가는 남성이다. 데이케어 센터에서 얼마간의 현금을 노인들에게 매월 주는 곳이 있다고 왈가불가 하는 것을 읽었다. 이 행위가 위법이…
[2023-04-18]지난 3월1일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를 전면 무효화하고 잘못된 회칙 개정 후 다시 치르자는 합의가 이뤄져 한인사회가 모두 박수를 치며 환영했었다. 더 이상의 한인사회 분열을 …
[2023-04-18]“초임계상태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대참사를 막으려면 작은 산불을 임의로 막지 알아야 한다. 중간 규모의 산불은 죽은 나무와 잔가지, 나무껍질을 태워 없애서 큰 산불이 퍼질 수 있는…
[2023-04-17]화창한 날, 기분 전환을 위해 뉴욕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오클랜드 호수공원(Oakland Lake Park)에 왔다. 1만5000년 된 자연호수로 먹이가 많기 때문에 겨울에도 새…
[2023-04-17]한 단계 진화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으로 상충하며 난마와 같이 얽혀있는 남북관계의 편견과 감정의 움직임으로 쇠락한 사상적 갈등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지배적 이념을 바…
[2023-04-17]우리 국민의 애창곡의 하나는 ‘봄날은 간다’이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지난날을 회상하며 불러도 좋고 백조들 짝지어 노니…
[2023-04-17]죽음인 듯칠흙으로 뒤덮힌 긴 밤밝아오는 햇살 입고열려지는 초록 핏줄그 누가 울고 갔나작은 풀에 맺힌 눈물매일 매일죽어지게 하소서빛 한 줄기 바라보며만개 하는 풀꽃 되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