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으며 2023년을 보내주었다. 2024년 첫 달에 무얼 쓸까 생각하다가 ‘진실과 거짓’이란 화두가 떠올랐다.지금 세상은 가짜와 거짓 정보가 넘쳐…
[2024-01-25]늘어나는 청년 도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 대학생 4명중 3명은 어떤 종류의 도박이든 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도박 문제 전문기관(Nati…
[2024-01-25]참 오랜만에 그녀가 왔다. 더 깊어진 그녀의 눈동자는 형용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으로 반짝였다. 마치 맑고 깊은 호수위에 따뜻한 한줄기 햇살이 비추듯이.그녀는 나의 카페 근처에 살며…
[2024-01-25]헤일리가 경선을 계속하게 되면 날 깨워줘.근데 후보 사퇴하면 11월5일까지 날 그냥 자게 내버려 둬.
[2024-01-25]미국으로의 한인 이주 역사는 올해로 121년이 되었습니다. 1903년 102명의 노동자가 하와이 호놀룰루로 이주함으로써 한인이민역사가 시작되었고 일제강점기에도 안창호 선생께서는 …
[2024-01-25]물가상승률이 급강하했고, 모두가 원하는 경제 ‘연착륙’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에 감사해야할 일이다. 그러나 잘못된 생각을 지닌 좌·우 진영의 정…
[2024-01-24]“이거 이러다가 전쟁이라도 나는 거 아니야?” “북한이 설마 그렇게 하지는 못할 거야.”요즘 한반도의 심상치 않은 정세를 놓고 한인들의 반응은 전쟁 위험 가능성을 제기하는 우려와…
[2024-01-24]2024년은 대통령 선거의 해이다. 바이든의 선거 공약이었던 이민개혁안은 아직도 빨간불이다. 연방의회에 사면/이민개혁안이 공식 상정된 2021년은 마치 미국이 이민의 나라로 다시…
[2024-01-24]LA필하모닉의 2023-24 시즌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경이로운 건축물을 창조해낸 프랭크 게리(94)에게 감사를 표하는 …
[2024-01-24]웨이브와 티빙의 합병이 발표되었으나 그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기업 합병은 늘 벌어지는 일들이다. 대부분 기업 합병은 시너지…
[2024-01-23]어머니 아흔셋에도 홀로 사신다.오래전에 망한, 지금은 장남 명의의 아버지 집에 홀로 사신다.다른 자식들 또한 사정 있어 홀로 사신다. 귀가 멀어 깜깜,소태 같은 날들을 홀로 사신…
[2024-01-23]충청도 촌뜨기였던 나는 유치원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하고 자랐다. ‘국민학교’에 제때 들어가면 다행인 시절이었다. 대전이나 서울 출신 친구들 중에도 유치원 졸업생을 보지 못했다.…
[2024-01-23]‘한국 여권이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새해 벽두에 전해진 뉴스다.영국의 국제교류 전문 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는 매년 여권지수라는 것을 발표한다…
[2024-01-23]20여 년 전에는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말은 누구나 그 뜻을 알고 그 단어에 대한 로망이 있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 또한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딛기까지 용기를 내야했었다.…
[2024-01-23]가장 치명적인 독침 / 하마스 / 후티 / 이란 / 헤즈볼라중동 평화
[2024-01-23]올 공화당 대선 후보 중 실망스럽지 않은 사람은 없지만 그 중 첫번째로 꼽아야할 인물이 팀 스캇이다.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간호 보조사로 일하는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란…
[2024-01-23]올해 다보스 회의의 가장 핫한 화두는 단연 미국의 대통령 선거였다.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의 50여개 국에서 선거가 치러지지만 우리가 관심을…
[2024-01-22]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Emmy)상은 오스카상(영화), 그래미상(음악), 토니상(공연)과 함께 미국의 4대 메이저 상으로 불린다. 에미라는 명칭은 TV 카메라에 사용된 ‘…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