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여성회(회장 최은희·앞줄 왼쪽 네번째)는 7일 고교졸업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워싱턴여성회(회장 최은희)는 7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도 고교졸업생 7명을 선정해 각 1,500달러씩 총 1만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은희 회장은 “여성회 장학금은 회원들 모두가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뒤에는 묵묵히 지원하고 격려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주경 참사관도 한국대사관을 대표해 축하 인사와 함께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는 여성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 회장과 오영희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장학생은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4명(Aliza Alwadud, Blady Tellez, Gina Chae, Zineb Laraichi),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에서 3명(Nhung Phan, Shophia Kim, Vincent Chen)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혜경 장학위원장은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길, 어려움에 직면하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워싱턴여성회는 매년 걷기대회, 바자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이사장 인순이)에도 4천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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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