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250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워싱턴 4명 입상
2026-05-26 (화) 07:43:19
정영희 기자

지난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워싱턴 지부 회원들이 상을 받은 후 신옥식 회장(오른쪽 두 번째), 정문자 이사장(왼쪽 두 번째) 등과 사진을 찍고 있다.
미 건국 250주년 기념 ‘America 250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디카시인협회 워싱턴지부 회원 4명(실비아 패튼, 이광미, 박미혜, 이임순)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워싱턴 지부의 신옥식 회장과 정문자 이사장,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 그렉 머피 연방하원의원 등 현지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노스캐롤라이나 피트 카운티 인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5행 이하의 시가 결합된 독창적인 예술 형식의 ‘디카시’를 통해 미국 역사와 정체성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미 전역 15개 주에서 400점이 넘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됐으며 대상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티나 리 씨가 차지했다. 응모작들은 미국의 역사적 장소와 인물들에 대한 강렬한 목소리와 다채로운 시각, 창의적인 해석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을 담당한 이병석(워싱턴 디카시인협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각적 예술과 문학이 결합된 디카시(Dica-Poem)의 매력이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머물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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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