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을 건축해 클로징에 이르는 과정은 기존 주택을 구매하는 것과는 다른 복잡함과 변수가 존재한다. 바이어가 단계별로 챙겨야 할 필수 사항, 인스펙션의 핵심, 바이어 에이전트의 중요성 등을 살펴본다.
▲건축부터 클로징까지 단계별 가이드
-1단계: 빌더 연계 렌더의 혜택(클로징 비용 지원, 업그레이드 크레딧)을 확인하되, 이자율과 조건을 다른 렌더와 객관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바닥재, 캐비닛, 카운터탑 등 옵션을 선택할 때 예산을 미리 정하고 방문하자. 방 추가·창문 위치 같은 구조 옵션은 계약 초기에 결정해야 한다.
-2단계: 계약 전 최적 부지를 신중히 선택하고, 공사 중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진·영상으로 기록하자. 완공 30~60일 전에 이자율을 고정한다. 공사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록인 기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안전하다.
-3단계: 주택보험은 자동차 보험사와 비교해 결합 할인을 받으며 최적 상품을 선택한다. 전기·개스·수도·인터넷 등 클로징 날짜에 맞춰 바이어 이름으로 개통 신청한다. 클로징 Disclosure(CD)를 받은 후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고 송금 또는 Cashier’s Check을 준비한다.
▲새집 인스펙션 핵심 사항
새집도 결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 3자 사설 인스펙터를 고용한다. 다음은 새집 인스펙션의 3단계 과정이다.
-파운데이션 인스펙션(Pre-pour): 콘크리트를 붓기 직전 기초 배관·철근이 도면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한다. 방습층(Vapor Barrier)도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버지니아 지역의 습기·라돈 문제를 주의해야 한다.
-프리-드라이월 인스펙션(Pre-Drywall): 벽을 덮기 전 골조(Framing), 전기 배선, 배관, HVAC를 검사한다. 요청한 콘센트 위치, 배관 기울기, 골조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진을 남겨둔다. 발견된 하자는 벽을 덮기 전에 완전히 수정해야 한다.
-파이널 인스펙션: 클로징 1~2주 전에 모든 시스템 작동, 지붕·외벽·마감 상태를 최종 점검한다. 모든 약속은 서면으로 남긴다. 공사 지연에 대비해 이사 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다. 클로징 직전 빌더와 함께 모든 부분(창문, 문, 가전, 수압 등)을 직접 작동하며 미세 하자를 체크한다. 1년 워런티가 끝나기 전에 전문 인스펙터를 다시 불러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어 에이전트의 역할
새집 분양 시 바이어 에이전트 수수료는 빌더가 지불하므로 추가 비용 없이 전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 모델하우스 방문 때 에이전트를 등록한다. 빌더가 작성한 계약서는 기본적으로 빌더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에이전트는 독소 조항을 파악하고 바이어를 보호하는 조건(Contingency) 확보해 준다. 또한 업그레이드 크레딧, 클로징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최대화해 협상을 진행하고 공사 기간 중 빌더와의 소통 및 프로젝트 관리, 믿을 수 있는 인스펙터 추천, 블루테이프 워크스루와 클로징 동행 그리고 서류 최종 검증 등을 도와준다. 새집 구매는 꼼꼼한 준비와 전문가 활용이 성공의 핵심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새집 입주를 기원한다. 문의 (703)928-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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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경호 The Schneide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