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970년대~현재 작품여정 한눈에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이강소 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1970년대 이후 사진, 회화, 판화, 조각, 설치, 행위예술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작가의 작품은 완성된 이미지보다 이미지가 형성되는 순간과 맥락에 관심을 두며, 세계를 고정된 대상이 아닌 변화와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 주제인 ‘A Field of Becoming’은 이러한 작가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뉴욕은 작가의 예술 세계를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5년 뉴욕주립대에서 객원 교수로 활동했으며, 1991년에는 한인 작가 최초로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986년 뉴욕한국문화원 구청사에서 개최된 개인전 이후 약 40여 년 만에 다시 열리는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품 여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는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
△장소 주소: 122 E 32nd St,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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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