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커뮤니티 ‘송스문화교류재단’
▶ 문화·교육·정신건강 분야 파트너십 구축

하워드 카운티 커뮤니티 재단 산하 ‘송스 문화 교류 재단’이 지난달 30일 재단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비영리 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줄 왼쪽 네 번째 송수 박사.
하워드 카운티 커뮤니티 재단 산하 ‘송스문화교류재단’이 문화·교육·정신건강 분야의 비영리 단체에 총 1만 8,000달러의 기금을 지원했다.
송수 박사(메릴랜드주 정부 롱텀 케어 커미셔너)의 기부로 이뤄진 이번 지원은 지역 전반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혜 단체는 ▲하워드 카운티 도서관 시스템(5,000달러)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 5,000달러)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강고은, 5,000달러) ▲동양정신문화연구회(회장 김면기, 3,000달러) 등 총 4곳이다.
하워드 카운티 도서관은 이번 기금을 통해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과 동양정신문화연구회는 한국 전통문화 보존 및 아시아 고전 연구를 통해 지역 내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워싱턴 가정상담소는 소외 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에 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멜리사 커틴 재단 대표이사는 “자원과 열정이 하나로 모일 때 지역사회는 더욱 굳건해진다”며 “기부자와 비영리 단체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할 때 단 1달러의 기부금이라도 그 가치가 배가되어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수 박사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문화적 유대 강화와 정보 접근성 확대, 개인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잇는 의미 있는 가교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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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