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서도 2.20클럽 활동 동참
2026-04-29 (수) 07:46:33
정영희 기자
▶ ‘애난데일-메이슨 라운드테이블’서 1천달러 후원금

지난 26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애난데일-메이슨 라운드테이블 관계자들이 2.20클럽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숙 회장(가운데)에게 후원금을 전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급식을 돕는 2.20클럽이 주류사회 비영리단체인 ‘애난데일-메이슨 라운드테이블(Annandale-Mason Roundtable)’에서 1천달러의 후원금을 받았다. 미 주류사회 단체에서의 후원금으로는 처음이다.
지난 26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20클럽 모임에서 곁들여진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 단체의 고은정·앨리 에쉬포드 공동의장과 제임스 홀콤 애난데일 로터리 클럽 회장, 전경숙 회장(버지니아 아태연합회)이 참석했다. 이 단체는 애난데일 지역 발전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연례 행사인 ‘Taste of Annandale festival’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2.20클럽에 대한 후원은 전경숙 회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을 받은 2.20클럽의 문숙 회장은 “현재 12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데 오는 8월 새 학기에 1개 학교 추가 지원에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애난데일-메이슨 라운드 테이블 외에 허철웅 후원회원 6,000달러, 김태환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이사장 2,000달러, 박미숙 한미여성재단 이사장 500달러, 김영주 회원이 500달러를 각각 기부하며 총 1만달러가 모아졌다.
모임에서 회원과 인턴 학생 등 50여명의 2.20클럽 회원들은 포우 중학교를 비롯해 애난데일 테라스 초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에 전할 식품 패키지를 포장했다.
2007년 설립된 2.20클럽은 매달 넷째 일요일 오후 5시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703) 851-3225 문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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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