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픈AI와 챗GPT 광고 동맹…어도비, 제작ㆍ배포 등 지원

2026-04-22 (수) 12:00:00
크게 작게
소프트웨어(SW) 기업 어도비가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AI의 챗GPT 광고로 디지털 광고 영역 확장에 나섰다.

어도비는 20일 개최한 연례 ‘어도비 서밋’에서 마케팅 도구인 어도비 젠스튜디오에 기업의 챗GPT 내 광고를 돕는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 젠스튜디오 내에서 광고 콘텐츠를 직접 구성하고, 챗GPT 환경에 곧바로 배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한 디스플레이 광고를 넘어서서 인공지능(AI)와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대화형 광고로 콘텐츠 공급망이 확대되는 것이다.


어도비는 이 과정에서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어도비 브랜드 인텔리전스’가 동작한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기존 브랜드 지침과 과거 사례를 지속해 학습해 모든 광고 콘텐츠가 브랜드의 일관된 어조·태도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챗GPT 광고는 무료 이용자와 월 8달러 ‘고’(Go) 요금제 이용자에게 노출된다. 오픈AI는 지난 2월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 광고 서비스의 매출이 올해 25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