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북소리 울려 퍼져…
2026-04-20 (월) 07:48:43
배희경 기자
▶ MD예술원 리틀징검다리, 모듬북 공연으로 눈길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산하‘리틀징검다리’ 단원들이 17일 열린‘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모듬북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하워드 카운티 공립학교에 우리 가락인 ‘아리랑’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 산하 ‘리틀징검다리’ 단원들은 17일 워딩톤 초등학교와 엘리콧 밀스 중학교가 공동 주최한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에 맞춘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는 김아라, 안예준, 한노아, 심소희, 유사랑, 김태이, 이준원, 김주원 등 단원 8명이 올라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리랑 선율에 맞춰 화려하고도 힘찬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 차세대 단원들은 한국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에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주상희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라는 사회 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당당히 무대에 올라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차세대들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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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