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매장 총기난사 1명 사망·6명 부상 충격
2026-04-13 (월) 12:00:00
이지훈 기자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총기난사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뉴저지주 유니언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오후 9시께 뉴왁 인근 지역에 위치한 칙필레(Chick-Fil-A) 매장 내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6명을 발견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복면을 쓴 남성 무리가 매장에 들어 온 혼 후 직원들이 근무 중인 카운터로 강제로 진입한 뒤 직원들과의 설전 끝에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들을 쫓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2일 “이번 총격 사건 예비조사 결과 해당 사건은 묻지마 총격이 아닌 용의자들이 특정 피해 대상을 노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현재 용의자들은 도주 중인 상황이나 즉각적으로 공공에 위협이 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