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차기 의장, 5월 취임 확신”
2026-04-13 (월) 12:00:00
▶ 백악관 NEC 위원장 밝혀
▶ 연방상원 청문회 16일 시작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케빈 워시 의장 후보자가 5월 15일부터 의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9일 인터뷰에서 ‘워시 후보자가 내달 15일부터 의장직을 시작하는 것을 확신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틸러스 상원의원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롬) 파월 의장은 새 의장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물러나겠다는 신호를 분명히 보냈다. 그것이 그가 해야 할 적절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워시 후보자에 대한 연방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 청문회가 예정대로 이번 주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다.
상원 은행위는 오는 16일 워시 의장 후보자의 인준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 의장 후보자 인준은 은행위 청문회를 통과한 뒤 전체회의 표결을 거쳐야 한다. 전체 24명으로 구성된 은행위는 공화당 13명, 민주당 11명 구도다. 민주당 의원 전원과 공화당 의원 1명 이상이 반대 의견을 보이면 인준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