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봄맞이 음악회 성료

2026-03-12 (목) 07:47:37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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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봄맞이 음악회 성료

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 김일연 지휘자의 선창에 맞춰 합창단원들과 청중들이 호흡을 맞춰 봄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단장 김일연)은 지난 7일 오후 4시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청중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동무생각, 남촌, 보리밭, 봄밤,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을 공연하며 공연 사이사이 김소연 회원의 자세한 음악에 대한 해설을 통해 음악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테너 이재호 단원의 오솔레미오, 고향의 노래와 같은 솔로 곡을 독창하며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발표곡이 다 끝난 후에는 지휘자의 지도에 따라 청중들과 함께 고향의 봄, 봄처녀, 봄이 오면 등의 곡을 합창하는 시간을 갖는 등 서로 함께 호흡하며 봄 분위기 물씬 나는 음악회를 성료 했다.


김일연 지휘자는 "청중들과 함께 만든 음악회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고, 노래를 통해 따뜻한 고향을 함께 여행한 마음이었다. 이를 통해 멀리 떨어진 이국땅에서도 고향의 봄을 물씬 느끼셨을 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인합창단은 이번 봄맞이 음악회에 이어 오는 5월 9일 오후 5시에 새크라멘토 세인트 존스 루터교회(St. John's Lutheran Church, 1701 L St., Sacramento, CA 95811)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eunjoojang@kro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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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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