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 카운티 9개 고교, 반 ICE 2차 동맹 시위 벌여
2026-02-25 (수) 07:37:49
박광덕 기자
강압적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의 이민 단속에 강력 반발하며 지난 12일 시위에 나섰던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내 고등학생들이 또다시 동맹 시위를 벌였다.
지역 언론매체인 ‘인사이드노바닷컴’은 지난 23일 ‘PW 카운티 고교 9곳, ICE 반대 동맹 시위...처벌받은 학생은 없어’라는 제하로 고등학생들의 2차 시위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동맹휴학에 참여한 학교는 오스본 파크, 게인스빌, 배틀필드, 패트리어트, 콜건, 힐튼, 웃브리지, 프리덤 고등학교와 인디펜던스 비전통 학교 등 9곳이며, 학생들은 대부분 교내나 학교 부지 내에 머물며 평화 시위를 벌였다.
카운티 교육청에 따르면 게인스빌 고등학교에서는 약 60명의 학생이 당초 예정된 30분을 넘겨 2시간 가까이 교실로 복귀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큰 징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최근 매나세스 라이베리아 애비뉴에서 목격된 ICE의 단속 활동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