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UV 신학대학원은 지난 22일 그랜트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
워싱턴버지니아대(WUV, 총장 장만석) 신학대학원(Neal T. Jones Seminary)은 릴리 재단(Lilly Endowment Inc.)으로부터 88만7,040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그랜트의 비전, 실행 일정, 교육 및 사역 협력 구조 등을 논의하는 킥오프 미팅이 지난 22일 열렸다. 교수, 교직원, 사역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지역 이민 교회를 위한 ‘차세대 영적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 그랜트가 투입되고, 이를 통해 영적 지능(Spiritual Intelligence) 기반 리더십 모델을 개발해 세대·문화·언어 장벽을 넘어 이민 교회의 지도자들이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WUV 프로젝트 팀은 “이 그랜트는 다양한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섬기려는 우리의 오랜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다. 다문화 시대를 이끌 영적 지도자를 양성해 이민 교회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릴리 재단 부회장(Christopher L. Coble)은 “신학교는 교회 지도자를 배출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지원은 미래의 목회자를 더 잘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릴리 재단은 종교·교육·지역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민간 재단으로, 기독교 공동체의 활력 강화에 특별히 힘쓰고 있다.
1982년 설립된 WUV는 50개국 이상 학생들이 재학 중인 신앙 기반 대학으로, 신학·영적 형성·비즈니스·컴퓨터 과학 등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사역 중심의 글로벌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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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