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 참여

2025-12-25 (목) 07:49:56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 워싱턴한인천주교회, 신앙과 기쁨 속에 하나 돼

‘성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 참여

‘성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가한 워싱턴한인천주교회 신자들.

메릴랜드 소재 워싱턴한인천주교회는 주임 박문성 마태오 신부와 신자들이 지난 13일 워싱턴대교구가 주최한 연례 행사 ‘성모님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신앙 안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31년 12월12일 멕시코 테페약 언덕에서 과달루페 성모님이 후안 디에고에게 발현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워싱턴 지역 다문화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의 일치를 나누는 자리다.

워싱턴한인천주교회는 제 1부 행사가 열린 워싱턴 DC 성심 슈라인 성당에서 워싱턴대교구 다문화 사목 담당 에벨리오 맨히바 주교의 시작 기도와 행사 취지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신자들은 과달루페 성모님의 발현 사건을 재현하는 행렬에 참여해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내셔널 슈라잉’까지 찬미와 노래 속에 걸었다. 내셔널 슈라인을 꽉 채운 3,000여명의 신자들은 민족과 언어가 달라도 한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