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회원 17명, 리치몬드 마라톤대회 완주

2025-11-18 (화) 07:44:1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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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회원 17명, 리치몬드 마라톤대회 완주
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대표 장수덕) 회원 17명(10명 풀마라톤, 7명 하프마라톤)이 지난 15일 버지니아 리치몬드에서 열린 ‘리치몬드 마라톤 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했다.

노은영·박재용·박정훈·변종철·이범·이수영·장수덕·전흥균·탁병인·황원경 씨 등 10명은 풀마라톤을, 모정호·박연주·보건 빈센트·염은호·이호영·써니 장·장재원 씨 등 7명은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풀 마라톤 완주자중 클럽내 최고 기록자는 변종철 씨로 3시간 11분 46초였으며, 하프 마라톤 완주자 중 최고 기록자는 박연주 씨로 2시간 11분 54초였다. 내년 보스턴 마라톤 참가 신청 자격은 노은영·변종철·장수덕·전흥균 씨 등 4명이 획득했다. 탁병인 씨는 남자 70-74세 연령 그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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