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설향 명예교수 ‘저속노화의 명약’ 특강

2025-11-05 (수) 07:47:2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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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회…15일 지구촌교회서도

김설향 명예교수 ‘저속노화의 명약’ 특강

지난 30일 상록회에서 김설향 교수가 특강하고 있다.

김설향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명예교수(맥클린, VA)가 상록회(회장 이광운) 초청으로 특강했다.

지난 30일 락빌 소재 세계로교회에서 열린 특강에서 김 교수는 ‘저속노화의 명약’을 주제로 “하루에 30분 걷기, 계단 2-3층 올라가기, 아령 또는 탄력밴드와 같은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저속노화의 명약으로 추천했다. 또 노쇠의 주원인으로 과도한 좌식 시간을 꼽았다.

상록회에 이어 오는 15일(토)에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의 주관 아래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열리는 건강 특강의 강사로도 나선다.

본보에 ‘김설향의 건강하게 오래살기’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김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학박사로 서울시립대학교 기획처장과 예술체육대학 학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컬링연맹부회장,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여성체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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