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네 차례 방문 로창현 씨 초청 강연

2026-02-26 (목) 07:42:50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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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 정기회의·통일강연

북한 네 차례 방문 로창현 씨 초청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정기회의 및 통일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한머리땅 대전환과 역발상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팬데믹 직전까지 북한을 네 차례 방문해 취재했으며 이후 100회 이상 ‘북한 바로알기’ 강연을 진행했다.

로 강사는 그간 익숙하게 사용해 온 ‘한반도’라는 용어에 대한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으로 ‘한머리땅’을 제시하고 시각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정면 돌파가 아닌 ‘역발상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해외동포가 통일 공공외교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준형 회장은 “통일을 말하지 않으면 통일은 사라진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모두가 통일과 평화를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585-0314
주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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