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노·바이올린·클라리넷 트리오 연주회

2025-10-23 (목) 04:32:44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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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파니 성공회당서 28일

곽은주 바이올린 연주자와 최정선 피아니스트, 알버트 헌트 클라리넷 연주자 등 3인의 트리오 음악회가 DC 소재 에피파니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다.

28일(화) 낮 12시 10분-오후 1시 열릴 연주회에서 이들 트리오는 밀라드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과 스트라빈스키의 ‘군인 이야기(A Soldier’s Tale)’, 카자투리안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선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하고, 존스 합킨스대학교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 학위, 메릴랜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곽은주 바이올리니스트는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학사 학위,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알버트 헌트는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VCU) 졸업 후, 맨해튼 음대(MM), 줄리어드 음대(MM, DMA)를 졸업했다.

음악회는 이 교회의 ‘화요 정오 콘서트 시리즈’(디렉터 조진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상세내용은 교회 홈페이지 http://epiphanydc.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202)347-2635 ex 407, jcho@epiphanydc.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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