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교육, 가정이 함께 세워지는 선교 모델”

글로벌에듀는 지난 5~18일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선교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사장 이형규)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아프리카 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제3차 아프리카 선교는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또한 교육, 구호,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선교는 ‘복음과 교육이 함께 가는 린치핀(Linchp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형규 이사장을 비롯해 22명의 임원과 회원이 자비량으로 참여했다. 르완다에서는 ATU대학 ‘쿰란학생생활관(Qumran Student Center)’과 카욘자 초등학교 봉헌식이 열렸고 우간다에서는 UWMF대학 기공예배, 탄자니아에서는 몰라가 초등학교와 드림스쿨 봉헌식이 진행됐다.
이번 선교에 합류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행진하는교회(Marching Church)의 박모세 목사는 탄자니아 반석교회 주일예배에서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 아프리카의 내일을 밝히신다”며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아리엘 사모는 선교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출간도 준비하고 있다. 홍 사모는 “교육과 복음 그리고 사랑이 한자리에서 피어난 이번 여정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일하심을 증거하고 싶다”며 “이 기록이 다음 세대와 선교 동역자들에게 영적 비전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교는 새에덴교회, 안양일심교회, 순천북부교회, 대한예수교장로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형규 이사장은 “행진하는교회의 박모세 목사와 홍아리엘 전도사, 그리고 아브라함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선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여러 면에서 큰 은혜를 끼쳤다”며 “이번 사역이 복음과 교육, 가정이 함께 세워지는 새로운 선교의 모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71)598-2457(홍아리엘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