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터빌 데이’참가해 지역사회와 소통

2025-10-21 (화) 07:49:1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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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싱톤중앙장로교회…복음도 전파

‘센터빌 데이’참가해 지역사회와 소통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김윤호 집사(왼쪽)와 이철우 집사가 팝콘과 솜사탕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는 지난 18일 열린 ‘센터빌 데이(Centreville Day)’ 행사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복음 전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호 집사는 팝콘을, 이철우 집사는 솜사탕을 나누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교회내 노방 전도팀과 새생명 전도팀은 피켓 전도, 전도지 및 구슬 팔찌 배부 등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새생명 전도팀의 김영숙 권사는 “해마다 센터빌 데이에 참여해 전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어린이전도부에서는 황금색, 검은색, 빨간색, 흰색으로 구성된 ‘글 없는 책’을 활용해 인간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십자가의 희생과 죄 사함의 의미를 전하며 복음을 나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과 공화당 정치인들도 참가해 11월 버지니아 총선에서 각 당의 후보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최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제임스 워킨쇼 연방 하원의원이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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