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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2025-10-21 (화) 06:53: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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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19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창작 칸타타 ‘보라 내가 새 일을’을 선보였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권사^지휘 양재원)이 지난 19일 퀸즈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 제22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작곡가 이가영씨와 작사가 이상윤씨가 쓴 세계 초연곡 ‘보라 내가 새 일을’을 이가영 작곡가의 객원 지휘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85명의 단원을 비롯해 피데스 챔버(FIDES Chamber), 소프라노 정은지,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테너 정현우, 바리톤 차승호, 소프라노 이유이, 메조 소프라노 정세미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합창단은 공연 후 김인선 선교사의 사역지인 니카라과에 학교 교실 1동 건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10년 근속 단원인 김문옥, 김혜정, 오기순, 유정애(늘기쁜교회) 단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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