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정은 양에 장학금 흥사단 워싱턴DC 지부

2025-09-09 (화) 07:54:17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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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양에 장학금 흥사단 워싱턴DC 지부

흥사단 워싱턴DC 지부가 6일 장학생에 선정된 이정은 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흥사단 워싱턴DC 지부가 2025년 장학생에 이정은 양을 선정했다. 워싱턴DC 지부는 6일 락빌 소재 아리랑 식당에서 월례회를 갖고, 이정은 양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게이더스버그에 거주하는 이정은 양은 몽고메리 칼리지 간호학과 재학생으로 세디 그로브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다.

워싱턴DC 지부의 단우인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은 “민족의 선각자이자 지도자인 도산은 ‘교육이 생명’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항상 배우고 실천하며 겸손과 인내로서 훌륭한 인격자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백승원 흥사단 필라델피아 지부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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