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컬렉션‘The Next Flight’ 공개
2026-04-23 (목) 07:49:59
배희경 기자
▶ 볼티모어 레이븐스, 도시 정체성·미래 이미지 결합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새 유니폼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이븐스>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새로운 유니폼 컬렉션 ‘더 넥스트 플라이트(The Next Flight)’를 공개했다.
새 유니폼은 기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현대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븐스 구단 측은 “공격을 준비하는 까마귀의 형상을 반영해 볼티모어라는 도시의 이름과 지역적 상징, 그리고 팀의 역사적 요소를 미래지향적인 감각으로 조화롭게 녹여냈다”며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눈길을 끄는 변화를 추구했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다크니스 헬멧’은 무광 블랙 바탕에 검은색 발톱 줄무늬와 붉은 눈을 강조한 까마귀 로고가 돋보인다. 기존 보라색 헬멧인 ‘퍼플 라이징’은 메인 로고를 변경해 다양한 유니폼 조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유니폼에는 까마귀 깃털의 영롱한 빛을 재현하기 위한 특수 소재가 사용됐다. 빛을 받으면 보라색으로 빛나다가 빛이 사라지면 어두운색으로 변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등 번호에는 ‘미드나잇 퍼플’ 색상의 테두리가 추가되었고 바지 옆면 줄무늬는 까마귀 발톱과 메릴랜드 깃발 속 ‘캘버트 문양’의 사선 디자인을 형상화했다.
원정 경기용 흰색 유니폼에는 기존 ‘레이븐스(Ravens)’ 대신 ‘볼티모어(Baltimore)’가 새겨져 지역적 정체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 유니폼 안쪽 칼라에는 팀의 슬로건인 ‘Purple Rising’, ‘Play Like a Raven’, ‘Darkness There and Nothing More’ 등의 문구를 새겨 팀의 자부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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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