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는 제16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 꿈꿔왔던 명문대 합격 위한 ‘필승 전략’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공동대표가‘명문대 합격생들의 지원서에서 배우는 성공 포인트’를 주제로 실제 합격 사례를 통해 명문대 입학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집중 조명하고 ▲세라 박 A1 칼리지 프렙 대표이자 글로벌 리더십 스쿨 교장이‘단순한 점수를 넘어: AP로 입시 경쟁력 키우기’를 주제로 AP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 ▲리처드 명 AGM인스티튜트 대표가‘크게 달라진 학자금 재정 지원 대처 방안’을 주제로, ▲마리 김 아이 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가 ‘꿈꿔왔던 명문대 합격, 필승 전략’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는 남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과 전 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한국일보 온라인 칼리지 엑스포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주요 강의 내용을 미리 살펴본다.
<정리=준 최 객원기자>
1. 명문대 합격생 지원서의 성공 포인트
어드미션 매스터즈▶ 명문대 합격 성공 포인트 및 필승 전략
▶ AP의 중요성·달라진 학자금 보조 대처법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공동 대표
■ 약력
제니 위트리 어드미션 매스터즈 공동 대표는 존스 홉킨스 대학을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NACAC, HECA, MBTI 등 입시 및 전문 교육가 자격증을 갖춘 위트리 공동 대표는 UCLA, 존스 홉킨스 대학 등 명문 대학에서 입학 사정 경험을 쌓았으며 20년 넘게 대학 입시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 주요 강의 내용
미국 대학 입시는 단순한 성적 경쟁이 아니다. 수천 명의 지원자 중에서 합격 통지를 받은 학생들은 단순히 GPA와 시험 점수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입학사정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어떤 ‘차별화된 무언가’를 갖고 있다. 이번 칼리지 엑스포에서는 ‘명문대 합격생들의 지원서에서 배우는 성공 포인트’를 주제로, 실제 합격 사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합격생들의 공통점
합격생들은 단지 ‘우수한 학생’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진 학생들이다. 어떤 활동에 어떻게 몰입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성장과 비전을 보여주었는지가 중요하다. 합격생들의 공통된 패턴과, 눈에 띄는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 리스트 등의 실제 예시를 통해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어떤 요소가 강력하게 작용했는지를 분석한다.
▶실패를 극복한 전략
모든 합격생이 완벽한 스펙을 갖춘 것은 아니다. 약점이 있는 학생들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성적이나 활동에서 약점이 있었던 학생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를 극복하고, 오히려 강점으로 전환했는지를 실제 사례로 조명한다.
▶자신만의 브랜딩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확립하는 것이 필수이다. 명문대는 단순히 ‘열심히 공부한 학생’보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학생을 원한다.
이러한 브랜딩은 고학년이 되어서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9학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 전반(예, 수업 선택, 클럽 활동, 봉사, 인턴십 등)을 전략적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브랜딩은 단지 특정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이 말해주는 스토리와 방향성이 중요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저학년 학생들이 지금부터 어떻게 자신만의 관심 분야를 찾고, 이를 자연스럽게 지원서의 핵심 메시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입시 전략
30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분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와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법을 공유한다. 단순히 이상적인 목표가 아니라, 본인의 강점과 대학의 특성을 매칭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명문대 합격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기준과 전략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2. AP로 입시 경쟁력 키우기
A1 칼리지 프렙▶ 30일(토) 서부시간 오전 10시~오후 1시
▶ 유튜브 생중계로 전 세계서 무료 참여

세라 박 A1 칼리지 프렙 대표
■ 약력
세라 박 교장은 30년 경력의 교육 전문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현재 ‘GLS’(Global Leadership School)의 교장으로 재직하며 학교 운영과 커리큘럼 개발, 대학 입시 컨설팅, 윤리교육과 AI 활용 수업까지 교육 전반을 폭넓게 이끌고 있다. College Board 및 ‘NACAC’(전미 대학 카운슬러 협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화랑청소년재단과 협력해 청소년 인성과 정체성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집필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 주요 강의 내용
많은 학생들이 ‘AP’(Advanced Placement)를 ‘점수를 위한 시험’ 정도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AP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학문적 준비도, 자기주도성, 전공 관심도, 대학 적응력을 증명하는 핵심 도구다. 이번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 ‘단순한 점수를 넘어: AP로 입시 경쟁력 키우기’(Beyond the Score: How AP Strengthens Your College Application)란 주제로 AP의 전략적 가치에 대해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AP의 입시적 의미
많은 명문대학은 GPA뿐 아니라 학생이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했는지를 주의 깊게 본다. AP와 같은 도전적 과목을 택한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학문적 열정을 입증할 수 있는 이유를 중심으로 지난 해 AP 시험 변화 추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AP 수강 경험은 단순한 입시 도구를 넘어 ‘대학 입학 후 성공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실제로 AP 과목을 통해 대학 수준의 학습을 미리 경험한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에도 수업 이해도, 과제 수행 능력, 시간 관리 등에서 뛰어난 적응력을 보일 뿐 아니라 AP 시험에서 획득한 학점은 조기 졸업이나 복수 전공, 세부 전공 과정으로의 조기 진입 등 실질적인 이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입시를 넘어서 장기적인 학업 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략적 AP 과목 선택법
AP 과목은 단순히 많이 수강한다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니라, 전공 희망 분야와 학교별 평가 기준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실제 명문대 합격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AP 과목 조합이 효과적인지, 또한 수강 시기(9, 10, 11학년 코스선택 등)에 따른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새롭게 주목받는 AP 과목들
2025년부터 확대되는 AP Precalculus, AP Seminar/Research, AP Cybersecurity, AP Business with Personal Finance 등의 과목은 기존의 AP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AP Capstone Diploma는 차별화된 브랜딩 도구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과목들이 대학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소개한다.
▶AP 수강 방법과 관리 전략
GLS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진로 목표에 맞춰 AP 수강 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 여름/겨울 학기 또는 조기 수강을 통해 학업 부하 분산 및 시험 준비를 위한 실전 훈련을 통해 학생이 AP 수강을 단지 ‘이수’하는 것이 아닌, 성공적으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크게 달라진 학자금 재정보조 대처 방안
AGM 인스트튜트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
■ 약력
리처드 명 AGM 인스티튜트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와코비아 은행 내셔널 부사장을 역임한 후 현재, 29개 주에서 재무사로 활동 중이다. 미주 최초로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AGM 인스티튜트를 운영하며 전국 여러 곳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대학입시와 재정 보조 전문 설계 및 컨설팅을 22년 이상 담당해 온 재정 전문가로 신문 방송을 통해 1,680편 이상의 칼럼과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 주요 강의 내용
▶재정 보조 공식의 이해 없이 성공은 없다
재정보조 수혜자 신분은 영주권자 이상이다. 184개 이상 사립 대학이 유학생에게도 재정 보조를 지원하고 있다. 학업성적은 4.0 기준에 2.0 이상이면 재정 보조의 형평성을 기준 해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정 보조 신청여부가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Blind 정책을 기준 한 연방법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 내 연방정부와 주정부 기금을 지원하는 2,900여 개 정도의 대학이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크게 증가한 지원자들로 인해 입학 사정과 재정보조 지원사항도 대학별로 달리 적용될 수 있어 대학 선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가주 정부가 시행하는 무상보조금 캘 그랜트 집행에 큰 문제가 발생해 해당 학생과 가족은 각별한 이해가 필요하다. 서류 미비자 신분과 DACA 신분에 대한 Dream Act적용과 관련, 트럼프 2기 행정부의 ICE단속으로 운영 기금의 대폭 축소 등 재정 보조에 많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
지원자들의 재정 보조 준비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작년부터 크게 바뀐 재정 보조 공식과 진행에 있어서 동일한 가정에서 2명 이상이 동시에 대학등록 시 받는 혜택 모두가 제외되는 등 가정마다 학비부담이 연간 수천 달러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신청 방식이나 절차 상 실수가 발생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재정 보조 신청서 점검 및 진행
새로 바뀐 공식에 따른 재정 보조 신청서 제출은 간편하고 단순 해진 것 같으나, IRS에서 넘겨받는 신청서 내용은 오히려 더욱 복잡 해졌다. 연간 10만달러에 달하는 사립대학의 학비를 대상으로 새로운 재정 보조 공식의 적용되고 있어, 작년과 동일한 가정의 재정상황이라도 신청서에만 의존할 경우 많은 불이익이 예상된다. 재정보조는 신청서가 아닌 제출내용으로 평가되므로 사전설계와 실천 여부는 재정 보조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맞추면 좋은 결과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재정 보조금 계산적용 시점의 수입은 대학등록 학년도 기준, 2년 전 소득이 적용된다. 이와 관련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 등 철저한 사전설계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필수사항이다.
‘재정보조 대상금액’(FN)의 산정기준이 ‘재정보조지수금액’(SAI·Student Aid Index)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명칭과 계산기준의 변동으로 예전보다 재정보조 대상금액이 작년과 동일한 재정 상황이라도 많이 축소되어 주립대학을 진학할 경우라도 연간 수천 달러의 재정 부담이 가정마다 더 늘어날 수 있고, 대학별로 편차를 보일 수도 있다.
대학마다 적용하는 재정 보조 공식은 자체적인 Financial Aid Index Table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되고, 대학별로 재정 보조 신청서 제출 내용 (i.e., 수입과 자산)에 대한 검증 과정을 통해 이에 대한 컨트롤이 더욱 높아졌다.
▶재정 보조 신청서 종류
모든 대학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계산하기 위한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FAFSA) 제출 시 IRS DRT 방식인 온라인 신청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소득과 자산 구조 및 변동내역에 따라 Manual로 진행해야만 더욱 유리한 경우가 많아졌다.
주정부와 연방정부 기금으로 대부분 운영되는 주립대학들은 재정 보조 공식 변화로 많은 혜택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정 보조 기금이 풍성한 사립대학이나 몇몇 주립대학의 경우에는 FAFSA외에 칼리지보드를 통한 C.S.S. Profile 제출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정부의 FAFSA제출방식과 진행에 대한 허점이 많아 짐에 따라 대학들의 자체적인 검증과 요구사항이 많아져서 대학들의 자율권이 더 높아졌다. 따라서, FAFSA신청서에서 넘어오는 매우 제한적인 내용만으로 상당한 기금 지원을 결정해야 하는 사립대학들은 추가 신청 양식 및 더 많은 질문과 검증이 보편화되었다. 따라서 C.S.S. Profile 및 IDOC를 통해 가정의 재정 형편을 보다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게 바뀐 재정 보조 공식
지난 3년간 대입 지원자 급증으로 인해 대학별로 합격률이 이전보다 20~30%가 하락했다. 이에 불안감을 느끼는 지원자들이 20여개 달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전에 없는 입시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연방정부의 재정 보조 공식의 큰 변동으로 인해 이제 사전 준비 없이는 재정 보조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무엇보다, 최근 입학 사정관들이 선호하는 추세를 사전에 파악하는 일은 보다 중요한 과제다. 재정 보조를 많이 지원하는 대학들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사안이지만, 지원하는 대학별로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격률과 재정 보조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다.
4. 꿈꿔왔던 명문대 합격, 필승 전략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마리 김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대표
■ 약력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을 설립한 마리 김 대표는 하버드 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하버드 입학사정관을 역임했으며 하버드 동문 리더십 우수상(Harvard Alumni Leadership Excellence Award), ‘짐 크레이머’(Jim Cramer) 장학생, Coca-Cola 장학생, 전국 메리트 장학금 상위 1% 수상자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장학금 위원회의 면접관으로도 근무한 바 있는 김 대표는 ‘2025년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 대표’(2025 Harvard University Commencement Marshal)로 선정, ‘하버드 동문 리더십 상’(Harvard Alumni Leadership Award) 수상, 민주당 전국위원회 ‘부국장’(Deputy Director) 등의 이력이 있다.
■ 주요 강의 내용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니?” 그는 코웃음을 치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 내 얼굴 앞에 손가락을 들이밀며 단호히 말했다. “아니야, 넌 특별하지 않아.” 어떤 이들은 이 말이 가혹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수년 전, 10대 시절의 어느 날 아버지가 내게 했던 말이었다. 인정한다. 그 말은 냉정했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보다 더 냉혹한 현실이 있다. 바로 ‘대학 입시’다. 매년 봄, 전 세계 대학들은 합격자 발표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발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다. 합격한 학생들은 벅찬 기쁨에 합격자 포털을 몇 번이고 확인한다. 반면 눈물로 밤을 지새운 뒤 다음 날 기뻐하는 친구들 틈에서 홀로 고개를 숙이고 등교할 생각에 우울해 하는 누군가도 있다.
▶첫번째 규칙: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사람과는 절대 대립하지 마라!
상상해보자. 자녀 문제로 흥분한 부모가 교장실에 불쑥 들어가 언성을 높이며 항의한다. 말은 날카로운 화살처럼 날아가고 감정은 폭발한다. 그리고 결국, 자녀를 도울 수 있었던 교장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자녀가 교내 사건에 연루돼 퇴학 위기에 처했을 때, 교장을 협박하듯 따지고도 아무런 불이익 없이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은 때로는 자녀가 원하는 대학 진학의 성패를 좌우한다. 중상위권 대학에는 붙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가 진짜 원했던 대학은 아이비리그, 스탠퍼드, USC, UCLA같은 최상위권 대학이다.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마리 김 대표는 이번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에서 ‘꿈의 대학에 가고 싶다면 따라야 할 규칙들’(To Get into your Dream College, Follow these Rules)이라는 주제로, 갈수록 가혹해지는 대학 입시 현실을 짚으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시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명문대 입학 핵심 요소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명문대 입시는 완성도 높은 원서만으로는 부족하다. 명문대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좀처럼 공개하지 않는 ‘비공식 변수’가 있다. 예를 들어 ‘특혜’(비공식적이고 주관적인 우대 요소), 부모의 지원, 심지어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 가까지 등이 실제 합격 여부를 갈라놓는 경우가 많다. 김 대표는 이번 칼리지 엑스포에서 이 같은 명문 대학 입시의 이면을 참가자들과 함께 들여다볼 예정이다. 돈으로 최고의 입시 컨설팅 팀을 꾸렸다 해도 놓치는 부분은 생길 수 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온 ‘브랜드’도, 중요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했다면 입시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강의는 스탠퍼드에 합격한 수재를 따라다니며, 그가 남몰래 해온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강의에서 누구에게도 그 비밀을 쉽게 털어놓지 않는 명문대 합격 규칙들이 낱낱이 소개될 예정이다.
<제16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일시: 2025년 8월30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 (미 서부시간)
■ 특별후원: 뱅크오브호프
■ 후원: 어드미션 매스터즈, A1 칼리지 프렙, AGM 인스티튜트, 아이보리우드 에듀케이션, 이경희 변호사그룹, 문선영의 머니토크
■ 사전등록 및 참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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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213)304-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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