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 김영환 회장 연임
2025-07-01 (화) 07:39:18
이지훈 기자
▶ 정기 이사회 ^임시총회 이상준 이사장도 연임

지난 27일 퀸즈 플러싱 함지박 식당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 2025년 정기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는 지난달 27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함지박식당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영환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상준 이사장도 이날 연임됐다.
김영환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도민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명석 도민회 이사가 뉴욕한인회장으로 선출된 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기쁘다. 한인회와의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준 이사장도 “이사진 및 회원을 확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및 지자체와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민회는 오는 10월4일 코리안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참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들의 뉴욕 행사 지원 및 내년 2월 설날 행사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023년 6월 국회 의결로 특별자치도로 승격됐으며, 이후 도민회도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로 명칭 변경 후 당시 김영환 14대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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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