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추사서화예술 전국공모대전 및 세종한글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서예랑 동우회 회원들.
서예를 사랑하는 모임인 ‘서예랑 동우회’ 회원들이 한국추사서화예술 전국공모대전 및 세종한글서예대전에서 입상했다.
전유명 씨는 한국추사서화예술 전국공모대전에서 한글 판본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하늘비전교회에서 열린 시상식 및 전시회에서 전유명 씨는 “서예를 배운 것 자체가 선물”이라며 “뜻밖의 수상까지 해서 감사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미(한글 궁체), 이화순(한글 판본체), 천미화(한문 추사체), 최은영(한문 예서와 한글 판본체 영어 혼용) 씨가 특선을 수상했고, 박미숙(한글 판본체), 박성미(한글 궁체 흘림), 천미화(한문 예서체) 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이외에 김신명 작가(목단 한국화)와 최은희 작가(한문 해서체)가 초대작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제26회 세종한글서예대전에서는 나원 김남숙, 기남 최은희씨가 입선했고 안곡 박종심 씨가 특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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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