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승해 금메달 목에 걸겠다”

2025-06-18 (수) 07:50:48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 기획:달라스 미주체전 D-2

▶ 메릴랜드축구협회 청장년 대표팀

“우승해 금메달 목에 걸겠다”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메릴랜드 청장년 축구대표팀 선수들.

메릴랜드 최강조 청장년 축구대표팀이 달라스 미주체전에서의 우승을 다짐했다.

청장년 축구대표팀 단장은 이정훈 씨가 맡았다. 대표팀은 제임스 이 주장을 비롯해 대니얼 김, 데이비드 최, 존 변, 존 이, 김경, 메트 김, 메트 데이비스, 팀 팡, 잭 윤, 글랜 이, 노아 이, 샘 이, 데이비드 장, 브라이언 이, 강기준, 브랜든 이, 규형 씨와 고교생 새미 안, 새미 이, 마이크 등 총 21명으로 구성, 매주 금요일 하워드 카운티 리그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수십 년간 축구협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메릴랜드체육회 이사장인 최철호 부단장은 “시애틀, 뉴욕 등 수차례 미주체전에서 3등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메릴랜드의 명예를 걸고 잘 싸워 승전보를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체전은 20-22일(금-일)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0일(금) 오후 5시 30분 RYSE 에너지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폐막식은 22일(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