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획:달라스 미주체전 D-14 - 차세대가 메달 사냥 나선다

2025-06-05 (목) 04:47:5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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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대표 수영선수 오다훈·김도원·최예헌

기획:달라스 미주체전 D-14 - 차세대가 메달 사냥 나선다

메릴랜드 대표로 달라스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수영의 최예헌, 오다훈, 김도원 (왼쪽부터) 선수가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차세대 수영선수 오다훈(16) 군과 함께 김도원(14), 최예헌(13)군이 달라스 미주체전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메릴랜드를 대표해 출전하는 3명의 차세대 수영선수는 메달획득을 목표로 각 3종목에 출전한다.

엘더스버그 메릿 클럽에서 연습하고 있는 최예헌 군은 연령 14세 부문 자유형 50m와 100m, 평형 50m 등에 출전한다.


김도원 군은 연령 14세 부문 자유형 50m와 100m, 배영 100m, 오다훈 군은 연령 14세 이상 부문 자유형 50m와 100m, 평형 50m에 참가한다.

오세백 메릴랜드체육회장은 “10대 차세대 선수 3명 모두 미주체전에 처음 출전하는데 메달 획득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차세대 선수들이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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