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다시 이스트리버서

2025-06-05 (목) 07:03:4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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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2년 만에 이스트리버 선상에서 펼쳐진다.

주최 측인 메이시스 백화점은 내달 4일 예정인 제49회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이스트리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불꽃놀이는 당일 오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브루클린 브릿지 주변 이스트리버 선상 바지선 4대에서 쏘아 올리는 6만여개의 불꽃이 조화를 이루면서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각 보로별로 불꽃놀이 관람 장소 및 축하공연 출연진은 웹사이트(www.macys.com/s/fireworks)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지난 1976년부터 시작된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이스트 리버에서 열린 후 지난해 허드슨 리버에서 열린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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