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몰 총격사건 용의자 체포
2025-06-02 (월) 07:53:26
배희경 기자
하워드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해 콜럼비아 몰에서 발생한 10대 청소년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뉴욕에서 체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그레고리 더 경찰국장은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달 29일 오전 6시 30분경 브룩클린 아파트에서 용의자 윌리엄 주니어 토머스 마셜 3세(18)를 체포했다”며 “그는 지난해 7월 27일 콜럼비아 몰 푸드코트에서 안젤로 리틀에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그의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용의자가 체포됐으니 사건의 배경과 동기를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희경 기자>